보은경찰서, 결혼이주여성에 운전면허 선사

2022-07-28     나기홍 기자

 

보은경찰서(서장 안효풍은)가 결혼이주여성에게 운전면허를 선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보은경찰서는 지난 21일, 결혼 이주여성들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과 취업 지원을 위해 운전면허 출장 시험을 펼쳐 응시인원 5명 중 1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에 그치지 않고 교육 담당 직원인 정보안보외사과 이재준 경위는 운전면허 교육 이외에도 개정된 도로교통법 교육을 추가로 실시해 변화된 국내법 인식미비에 따른 외국인 교통 범죄 예방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안효풍 서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인 결혼 이주여성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성공적인 국내 정착을 도울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