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새마을 ·루비라이온스, 어르신들께 ‘팥빙수와 삼계탕’ 선사
2022-07-28 나기홍 기자
보은군실버복지관(관장 고은자)에서는 초복과 중복을 맞아 지역사회단체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복지관에 따르면 초복을 맞이한 지난 20일에는 루비라이온스 클럽 회원이 방문헤 ‘루비라이온스와 함께하는 달콤한 디저트’로 실버복지관 어르신들께 시원한 팥빙수를 제공했음을 알렸다.
이어, 중복인 26일에는 보은군직장새마을협의회에서 100인분의 삼계탕과 수박을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이날 제공한 삼계탕은직장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2021년 한 해 동안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온 행복1%나눔 후원금과 회비로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랑이 가득 담긴 삼계탕을 제공받은 한 어르신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잊지 않고 찾아줘서 너무도 고맙다”고 감사를 표했다.
고은자 관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자원봉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을 더욱 잘 모시라는 의미로 알고 어르신의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보은군실버복지관 경로식당은 연중무휴 1일 3식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위해 균형잡힌 식사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한편, 이날 삼계탕과 수박을 푸짐하게 제공한 직장새마을운동보은군협의회는 이에 앞서 지난 25일(월) 10시부터 속리산국립공원 조각공원인근에서25명의 회원이 참여한가운데 『아름다운 보은만들기,국토대청결운동』의 일환으로 속리산국립공원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