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적십자봉사회, 어려운 이웃에 삼계탕 전달
2022-07-28 나기홍 기자
대원적십자봉사회(회장 김홍련)가 더위를 이기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를 위해 20여명의 대원적십자봉사회 봉사원들은 대서를 하루 넘긴 지난 24일, 적십자봉사관에서 정성을 다해 삼계탕을 준비해 평소 돌보는 33세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김홍련 회장은 "평소에 하던 일을 한 것일 뿐"이라며 "더욱 열심히 노력해 작으나마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고 싶다."고 했다.
대원적십자봉사회는 농가일손돕기, 어려운이웃돕기. 재해 재난복구 등 다양한 봉사를 앞장서 실천하고 있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은 보은군자원봉사센터를 통한 자원봉사이어받기가 병행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