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역경 딛고 우뚝 선 양 처럼 …
2003-01-11 보은신문
도시로 도시로만 빠져 나갔던 우리의 이웃들이 다시 고향으로 고향으로 돌아오고, 쌀, 대추, 고구마, 사과, 배 등 우리 지역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은 으뜸 농산물이 되어 소비자들의 각광을 받고, 사통팔달로 연결된 도로로 도시민들이 밀려와 그야말로 살아 숨쉬는 땅 풍성한 보은을 가꾸는데 태산준령도 서로 의지해 넘는 양처럼 올해는 의기양양해 지자.
- 마로면 오천리 절골 양산박 농장에서
<영상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