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보건소  ‘폭염안심꾸러미’ 전달

2022-07-14     김인호 기자

보은군보건소는 치매 고위험군인 경도인지 장애우와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환자 등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군내 노인 250명에게 ‘폭염안심꾸러미’를 전달했다.
‘폭염안심꾸러미’는 여름 홑이불, 냉장고 바지, 농사 모자, 색칠 공부, 인지 퍼즐, 색연필 등 모두 9종으로 구성돼있으며, 온열질환에 특히 취약한 경도인지 장애우와 치매 노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와 치매 악화 예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고 한다.
보은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군민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치매 조기 검진을 하고 있다. 또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치매 환자 쉼터 운영, 치매 환자 돌봄 재활 지원사업 등 다양한 치매 예방 및 지원을 위한 사업도 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