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숙 대표
대추 식혜 특허 등록 

2022-06-30     김인호 기자

보은군 단대추농원 김미숙 대표가 대추고를 활용한 제조 방법으로 대추 식혜 특허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특허(제10-2404874호)는 2019년 7월에 출원해 올해 5월에 특허원부에 등록됐으며, 대추 식혜는 대추고를 활용했기에 당도가 높지 않으면서 은은한 대추의 향을 느낄 수 있다.
보은군생활개선회 수석부회장으로 보은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는 교육과 관련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김미숙 대표는 2021년에는 대추양갱 특허를 획득했다. 향후 대추 어리순차도 특허를 출원해 획득할 계획이라고 한다.
김 대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교육을 통해 특허를 인정받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앞으로도 보은 대추를 활용한 레시피를 개발해 명품 보은 대추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