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담배 에쎄 라이트 출시

순한 맛, 타르·니코틴 함량 낮춰

2002-12-21     곽주희
순한 맛 ‘에쎄 라이트(Esse Lights)’가 지난 16일부터 출시됐다. 한국담배인삼공사는 국내 담배시장경쟁에서 1위 브랜드로 자리잡은 ‘에쎄’담배의 브랜드가치 극대화를 위해 기존 에쎄보다 타르와 니코틴 함량을 30% 낮춘 패밀리 브랜드 ‘에쎄 라이트’를 개발, 지난 16일부터 발매했다.

에쎄 라이트는 기존 에쎄와 이미지와 컨셉은 같지만 타르와 니코틴 함량을 기존 에쎄 6.5㎎·0.65㎎에 비해 30% 이상 줄인 4.5㎎·0.45㎎으로 채택, 순한 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활동적인 30∼40대를 겨냥한 에쎄 라이트는 국내 최고 등급의 잎담배를 절절히 배합해 담배 고유의 향 특성을 살렸으며, 30mm 아세테이트 필터를 사용해 부드럽고 깨끗한 초저타르를 구현하는 최고의 필터링 성능을 실현했다. 가격은 갑당 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