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터·콤바인 폐차 지원

2022-06-16     김인호 기자

보은군이 노후한 농업기계 조기폐차를 지원을 추진한다. 군은 노후 경유 트랙터와 콤바인 조기폐차 지원사업에 1억 원을 투입해 약 10대를 지원하기로 하고 이달 14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았다. 
올해 지원대상은 2013년 이전 생산된 경유 트랙터와 콤바인 소유자다. 보조금 산정기준에 따라 트랙터는 최대 2249만원, 콤바인은 1310만원 지원되는데 농기계의 생산연도 및 규격에 따라 지원금액은 달라진다고 한다.
군 관계자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깨끗한 농촌 대기질 관리를 위해 미세먼지 저감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