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들공원에 소나무 야간 경관조명 설치

2022-06-09     보은신문

보은군이 이평리 뱃들공원에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제공을 위해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뱃들공원은 시내권으로 야외공연장, 팔각정, 벤치 등 주민들의 문화휴식공간과 주변에는 소나무를 비롯한 21종의 4000여 그루의 나무와 꽃이 심어져 있어 가족과 함께 휴식을 취하기 좋은 공원이다. 군민의 휴식처이자 문화공간인 뱃들공원에 600만원을 투입한 야간 경관조명은 공원 내 소나무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입체감을 살려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군은 소나무 생육 등을 고려해 저녁 8시부터 11시까지 3시간만 운영한다. 관계자는 “뱃들공원 내 야간 경관조명을 연출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하게 됐다”며 “야간 경관조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