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혁 전 삼승면이장협의회장, 사랑의 쌀 기탁

2022-05-04     보은신문

이달혁 전 삼승면이장협의회장(사진 우측)은 지난 2일 삼승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20kg 25포 모두 500kg를 기탁했다. 이달혁 전 협의회장은 평소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와 섬김에 힘쓰며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도 앞장서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이달혁 전 협의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이 폐쇄돼 어르신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으셨을 텐데 이제 경로당 운영이 재개돼 어르신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쌀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영숙 삼승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경로당에 이 쌀을 잘 전달해 코로나19로 힘드셨을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