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에 찾아온 봄, 벚꽃·야생화 만개

2022-04-21     보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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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공원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진범)가 지난 15일, 속리산국립공원 내에 벚꽃을 비롯한 여러 가지 봄꽃이 개화했다고 밝혔다.
 특히, 속리산국립공원 주요 탐방로인 세조길 내 벚꽃은 이번 지난주 초 개화가 시작되어 지난 주말에 절정을 이뤘다.
 또한 관광객들은 탐방로 내 노랑제비꽃, 진달래, 산괴불주머니, 현호색 등도 개화해 다양한 야생화를 관찰하며 봄의 정취를 만끽했다.
 서정식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관광객들이 속리산을 찾아 봄기운이 가득한 꽃의 정취를 느끼며 즐거워하는 표정에서 보람을 느낀다”고 반가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