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인면 바르게살기위원회, “바르게 살자” 조형물 세워

2022-04-14     보은신문
제막식에

 보은군바르게살기운동 회인면위원회(위원장 최돈자)가 지난 7일, 회인면행정복지센터에서 “바르게 살자”고 쓰여진 바르게살기운동 조형물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은 이경숙 회인면장, 전광수 바르게살기운동보은군협의회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에 진행됐다.
회인면행정복지센터센터에 설치된 “바르게 살자” 조형물은 2017년부터 28명의 회원들이 각종사업 등을 통해 십시일반 모아 조성해온 기금 300만원을 투입해 높이 2.5m, 가로 1.8m, 세로 2m의 안산암으로 제작됐다. 최돈자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조형물건립으로 지역주민과 자라나는 후손들에게 무너진 도덕상회복과 진실한 마음을 갖고 질서 지키기를 생활화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조형물을 세울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준 주변분들과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를 토대로 모두가 바르게 살기위해 노력하는 사회분위기가 더욱 공고해 졌으면 한다.”고 조형물 제막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를 지켜본 한 주민은 “바르게 살자고 쓰여진 문구가 가슴에 와 닿는다.”며 “저것을 볼때마사 사람들이 바르게 살아야겠다고 한번쯤은 생각할 것 같다.”고 호평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회인면위원회에서는 평소 친절캠페인, 기초질서지키기, 국토청결활동, 농가 일손돕기, 어려운 이웃돕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바르게살기를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