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옥천영동축협
농업정책보험 가입보험료 지원

2022-04-07     김인호 기자

보은옥천영동축협이 재해 및 농번기 농업인 안전사고 피해를 최소화하고 조합원의 실익증진을 위해 농업 관련 정책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합원이 대상이고 보험료를 지원하는 보험상품은 △가축재해보험 △가축질병치료보험 △농기계 종합보험 △농업인안전보험 4종이다. 총 보험료의 5%, 최고한도 20만원를 지원하는데 농업인안전보험의 경우 조합원 자부담을 전액 지원한다.
정책보험료는 통상 국비 50%, 지자체 30%, 자담 20%로 구성되는데 보은옥천영동축협이 보험료의 5%를 추가 지원해 조합원의 가입부담이 경감됐다. 특히 농업인안전보험의 경우 보험료 전액을 지원, 별도의 보험료 납부절차 없이 가입이 되어 조합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맹주일 조합장은 “조합원님의 안정적인 영농 및 축산활동을 위해 정책보험 4종에 대한 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실익증진 및 권익 신장을 위한 정책을 고민하는 조합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정책보험 중 가축질병치료보험은 충북 도내에서 보은군과 청주시만 시범적으로 도입된 사업이다. 가입에 관한 문의는 보은옥천영동축협 각 사무소 지도사업팀(본점 043-540-6377)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