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국립공원 청명·한식 맞아 산불 예방에 총력
2022-04-07 보은신문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진범)가 산불 발생위험이 높은 청명·한식 맞아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주·야간 산불예방 특별 비상근무를 펼쳤다.
산불예방을 위해 펼쳐진 이번 특별 비상근무는 속리산국립공원 지역 주요 탐방로, 산불취약지역, 성묘객 집중 예상지역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또, 산불 발생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 소각행위 방지를 위해 산불진화차량, 드론 등의 장비를 활용해 산불취약지역에 대해 순찰과 단속을 이어갔다.
황의수 탐방시설과장은 “속리산국립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들께서 산불예방을 위해 인화물질 반입, 흡연, 소각행위 등을 절대 삼가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