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승면바르게살기위원회, “바르게 살자” 조형물 제막
2022-04-07 나기홍 기자
보은군바르게살기운동 삼승면위원회(위원장 육경숙)는 지난달 30일, 삼승면행정복지센터에서 “바르게 살자”고 쓰여진 바르게살기운동 조형물 제막식을 가졌다고 알려왔다. 이날 제막식은 원갑희 도의원, 박순태 남보은농협조합장, 김영숙 삼승면장, 전광수 바르게살기운동보은군협의회장을 비롯한 읍면위원장 및 관내 기관단체장과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에 진행됐다. 삼승면행정복지센터센터에 설치된 “바르게 살자” 조형물은 2018년부터 23명의 회원들이 사과 적과 작업등으로 모은 400만원의 기금을 투입해 높이 2.4m, 가로 1.2m, 세로 2m의 화강암으로 제작됐다.
육경숙 회장은 “타 지역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조형물이 다 세워져 있는데 우리 삼승면에만 없어 너무도 안타까웠다”며 “오늘 조형물을 세울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준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를 토대로 모두가 바르게 살기위해 노력하는 사회분위기가 더욱 견고해 졌으면 한다”고 조형물 제막의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보은군협의회에서는 평소 친절캠페인, 기초질서지키기, 국토청결활동, 농가 일손돕기, 어려운 이웃 돕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바르게살기를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