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영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 ‘성황’
“공정과 원칙만이 통하는 투명한 행정 펼치겠다” 표명
구영수 국민의힘 보은군수 예비후보가 3월 31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덕흠 국회의원, 김수백 국민의힘 도당부위원장, 윤건영 전 청주교대 총장 등 내빈 및 500여명의 군민과 당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구영수 예비후보는“39년의 오랜 공직 기간 동안 군민의 고통과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군민을 위한 정책개발과 시행수립, 집행과정에서 실수나 부족함이 없었는지 깊이 회상해 봤다”고 말했다.
이어“돌이켜보면 부족함과 아쉬움도 있지만 농축산 과장으로 재직 시 대추계를 설치하고 대추 대량생산 기술보급과 비가림막 설치사업을 착안해 지원함으로서 대추농가의 고수익 창출 기틀을 마련했고, 전국 제일의 대추 생산지역으로 정착시킨 것은 너무도 큰 보람이었다”고 회상했다.
또“경제정책실장으로 재직 시 보은산업단지 조성 및 분양사업을 성공적으로 마감하는데 헌신했으며 재래시장 환경조성사업 시행으로 소상공인분들에게 편익을 제공한 것 역시 큰 보람이었다”고 말했다.
구 예비후보는 국회위원인 정우택 국민의힘 충북도당 위원장과의 일화도 소개했다.
“정우택 국회의원이시며 도당위원장님이 꼭 보은군수에 당선돼 보은군민을 위해 목숨 걸고 더 잘하라는 조언을 오늘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시작으로 현실화 시키고자 한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말은 구영수를 신뢰하고 그 능력을 인정한다는 정우택 의원이 보내온 동영상 내용이 입증했다.
구영수 예비후보는 ”민심을 믿고 오랜 공직경험을 통해 행정의 혁신과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 창출을 위한 획기적인 정책을 수립해 잘사는 보은 더 행복한 보은을 위한 정책을 실천해 풍요롭고 건강한 보은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구 예비후보는 지난 군정 사업에 대해서는 ”그 당시 적법한 절차를 통해 투자한 사업이기에 운영의 효율성을 찾아 활성화 또는 문제점을 개선 보완해 정상 유지 운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군수가 되면 모든 사업 건에 대해 TF팀을 구성해 권한과 책임을 공유하는 팀 책임제를 시범운영하고 인허가 민원처리 통합팀을 구성해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처리 기간을 단축하겠다“고 밝혔다.
계속해 ”일부 조직을 조정해 침체된 공무원 사기를 진작시키고 정당한 공무집행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이를 바탕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군정을 통해 ‘안전하고 정의로운 보은’, ‘풍요롭게 잘사는 보은’, ‘활력 있고 행복한 보은’을 만드는 것을 최대의 목표로 삼겠다“고 목청을 높였다.
구 예비후보는 ”이점은 군민께 약속드린다“며 ”민선 8기 군수에 당선 되면 절대 불의와 타협하지 않을 것이며, 외압에 굴복하지 않고 공정과 원칙만이 통하는 투명한 행정을 할 것을 약속한다“고 투지도 밝혔다.
끝으로 ”군수가 되기 위해 권력의 변두리에 기웃거리거나 도를 넘는 상식과 체계의 질서 위반 등 이율배반적 행동은 절대하지 않겠다.“며 ” 오로지 민심을 받들어 군민 화합과 사회적 통합을 위해 소통하고, 중재하고, 배려하며 헌신하겠다“고 합리적 소통과 배려를 근간으로 군민을 위해 헌신할 것을 확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