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갑희 도의원 ‘우수의정 대상’ 수상

지역 농업현안 해결과 도내 균형발전을 위한 노력 인정받아

2022-03-31     김인호 기자
원갑희

원갑희 충북도의원(산업경제위원회)이 지난 25일 충북도의회 제389회 2차 본회의에 이어 진행된 시상식에서 ‘제12회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우수의정 대상은 지방의회의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모범적으로 활동한 광역의회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번 원갑희 의원의 수상은 길지 않은 의정활동 기간에도 불구하고 충북 농업 현안과 도내 균형발전을 위한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원 의원은 특히 안정적인 지역농민의 경영안정과 소즉증대 등을 위해 ‘충청북도 농산물 전자상거래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과 ‘충청북도 농업인 경영안정지원 조례’ 개정 등 시의적절한 농업 관련 조례를 발의했다. 이로 인해 약 18.4억원 가량의 예산확보를 통한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보은 내 하천 정비와 농로 및 마을길 개선 등 다양한 민원 해결에도 앞장서 왔다.
원 의원은 또 지역에 대한 넓은 식견과 탁월한 주민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균형발전과 신산업 육성 등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원갑희 의원은 “부족한 의정활동에도 이런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도민들을 위해 아직 하고 싶은 일들이 많이 남아있다. 모든 도민들의 웃는 모습을 보는 날까지 열심히 뛰도록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