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경국 ‘충북지사는 내가 적임자’
2022-03-24 보은신문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충북도지사 도전을 선언한 국민의힘 소속의 박경국(63) 전 안전행정부 제1차관이 주말과 휴일 청주 육거리종합시장과 충주 무학시장 등을 돌며 표심을 파고들고 있다. 박 전 차관은 지난 14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더불어민주당 집권 아래 지난 12년간 침체해 있던 도정은 이제 새로운 시대 변화에 부응할 수 있도록 혁신·실용·개방적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충북지사 출마의 변을 밝혔다. 충북 보은 출신의 박 전 차관은 24회 행정고시에 합격하고 단양군수, 충북도 기획관리실장.행정부지사, 국가기록원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8년에는 자유한국당 공천을 받아 충북지사직에 도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