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생활 활력화 치유 프로그램 인기

2022-03-24     보은신문

보은군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는 농촌생활 활력화 치유 프로그램 지원 사업이 마을주민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촌마을 활력 증진을 위해 보은읍 신함2리(이장 서정인), 마로면 오천2리(이장 류호빈), 회인면 중앙1리(이장 이정욱) 등 3개소에서 운영하고 있다. 군은 마을주민들의 건강관리, 대추요리, 삼베공예, 목공예, 생활원예 등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의 정서적 불안감과 무기력을 극복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 회복에 도움을 주고 있다. 박유순 생활자원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힘든 시기지만 이 사업을 통해 마을주민이 화합하고 농촌마을이 다시 활기 찬 모습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은 회인면 중앙1리 생활원예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