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산림조합, 경영안정화로 상복 터져
경영향상평가 대상 … 상호금융 발전 대상 ‘수상’
보은군산림조합(조합장 강석지)이 경영 안정화와 산주·임업인을 위한 상호금융 활성화 노력의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가 이어지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실제로, 보은군산림조합은 산림조합 중앙회 2022년도 정기표창에서 경영향상평가대상과 상호금융 발전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또, ‘20 ~21년 연속 상호금융 업적평가 대상’과 ‘21년 경영우수조합 및 안전관리 우수조합 기관표창’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보은군산림조합의 지속적인 노력에 의해 매년 100억원 이상의 자산이 증가해 현재 1천3백억원의 자산을 보유한 견실한 산림조합으로 성장했다.
경영향상에도 노력해 2020년부터 보은군과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사업계약을 체결 조림과 숲가꾸기 사업은 물론 각종 임도, 사방사업, 산림사업과 조경식재사업을 안전사고 없이 지속해 추진하고 있다
자체 수익사업 창출 및 확대를 위해 대추유통센타를 건립 HACCP(햇셉) 및 GAP인증을 획득 대추즙과 대추과자를 생산 운영하고 있으며 조합원 및 임업인을 위한 농약·비료·농자재등을 판매 할 수 있는 판매점을 개설 필요로 하는 농자재를 유통·판매하고 있다.
지도사업으로는 자체적으로 대추과원을 조성 보은 대추 홍보에 힘쓰며 벌초도우미·버섯 종균공급· 면세유 보급·목재 펠릿 등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산림에 필요한 기술지도를 위해 산림경영지도원을 배치 산주들이 필요로하는 임업기술 상담과 산림경영에 필요한 벌채·조림·산림경영계획작성·정책자금등 다양한 사업에 대한 지도를 하고 있다.
금융사업은 매년 여·수신의 꾸준한 증가세와 예대비율 88%로 안정적인 수익률을 올리며 친절과 봉사정신으로 서민금융기관 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조합금융을 애용하시는 조합원을 위한 출자배당과 함께 준조합원에게 까지도 3.43%의 이용고 배당을 실시하는 성과를 거뒀다.
강석지 조합장은 “경영향상과 상호금융 항상등 모든 사업의 성공적 발전은 조합원 및 임업인들의 격려와 관심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올해는 산림조합 창립 6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한해로 조합원을 위한 조합으로 변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발전하는 산림조합으로 거듭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