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장학회, 학생 6명에게 장학금 전달

2022-03-17     보은신문

마로장학회(회장 강동희)가 올해도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지역에 큰 힘이 되고 있다. 마로장학회는 지난 8일 마로면행정복지센터에서 대학생 4명, 중.고생 2명 등 모두 6명의 학생에게 총 700만원을 전달했다. 또 마로면내 초등학교인 관기초등학교와 세중초등학교 입학생 3명에게도 20만원씩 총 60만원을 전달했다. 강동희 장학회장은 “학생들의 학력도 출중해 매우 뿌듯한 마음으로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어디를 가든 지역이 응원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고 훌륭한 국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마로장학회는 지역인재 양성을 목표로 2013년 창립돼 꾸준히 마로면에 거주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