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2022-03-03     보은신문
보은소방서가

 보은소방서(서장 한종욱)가 지난달 28일, 화재 발생 빈도가 높은 본격적인 봄철에 접어드는 3월 1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충북 지역 화재는 총 7,481건이며 이중 2,293건(30.6%)의 화재가 봄철에 발생하였으며, 보은 지역에서도는 지난 5년간 362건의 화재 중 120건(33.1%)의 화재가 봄철에 집중되어 있다.
 보은소방서는 건조하고 강한 바람이 부는 계절적인 특성과 코로나19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생활공간 제공을 위해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맞춤형 안전대책으로 시행한다.
이에 따라 보은방서는 안전한 봄철나기 일환으로 건설현장 및 주거시설 안전대책 추진, 다중 및 화재취약시설 안전점검 추진, 주거 및 행사장등 안전관리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한다.
 소방서 관계자는“화재안전수칙을 준수하고 화기를 보다 안전하게 사용하며 각별한 관심으로 화재예방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