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은농협, 2021년 클린뱅크 “금” 등급 선정

2022-02-17     나기홍 기자
박순태

 남보은농협(조합장 박순태)이 2021년 클린뱅크 ‘금’등급에 선정되어 14일 농협중앙회로부터  인증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클린뱅크 인증은 농협중앙회가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연체비율, 고정이하비율, 대손충당금비율, 손실흡수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조합의 자산건전성을 증명하는 제도로 공신력 평가의 척도가 되고 있다.
 남보은농협은 2021년 말 기준 연체비율 0.03%, 고정이하비율 0.09%의 자산건전성을 나타냈다.
 박순태 조합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사업이용에 힘입어 사업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건전여신 추진에 철저한 심사와 사후관리로 자산건전성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보은농협은 지난 12월 7일 대의원총회 당시 100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3100㎡(7000평)~33000㎡(10000평)의 부지를 마련하고 그 위에 주유소, 하나로마트, 농자재판매장, 식당, 정육점 등을 한곳에서 운영할 수 있는 복합물류타운건립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