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기계, 삼승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2022-02-17 보은신문
삼승농공단지 입주기업인 ㈜덕산기계(대표 안병권)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삼승장학회(회장 이태희)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안병권 대표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어려울수록 나눔을 통해 함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다”고 말했다. 이태희 회장은 “침체된 경기 속에서도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우수한 인재양성을 위해 삼승장학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김영숙 삼승면장은 “삼승면의 많은 주민과 기업, 단체의 후원 속에 발족한 삼승장학회가 모범적으로 운영돼 삼승면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덕산기계는 철문, 건축부착물, 금속공작물 등을 제조하는 업체로 지난해 9월 사랑의 연탄나눔 성금 1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경영 여건에도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사진 좌측 안병권 대표, 김영숙 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