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북면애향동지회, 태극기 전달로 애국심 고취
2022-02-17 나기홍 기자
내북면애향동지회(회장 양재덕)가 광복회 충청북도지부(지부장 장기영)와 함께 지난 11일 내북면 이원리, 사지리, 두평리 마을에 120개의 태극기를 전달했다.
내북면애향동지회에서는 마을 곳곳에 태극기를 휘날리게 해 주민들의 애국심을 고취해야 한다는 각오로 2017년 아곡리와 용수리를 시작으로 6년째 태극기를 전달해오고 있다.
양재덕 회장은 “항상 태극기를 지원해 주시는 광복회 충청북도지부에 감사드린다”며 “해마다 마을에 태극기를 전달하다 보면 내북면 전체가 태극기 게양을 통하여 나라 사랑하는 마음이 더욱 선양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내북면애향동지회에서는 매년 이승칠 지사 추모제, 석성국 의사 추모제를 올리며 주민들의 애국심을 고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