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이진범 신임 소장 부임

2022-02-10     나기홍 기자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신임 소장으로 이진범 소장(55)이 지난 7일 부임했다.
 서울이 고향인 이진범 소장은 1992년 국립공원공단에 입사해 본사 감사실을 시작으로 오대산 국립공원, 북한산국립공원 등을 두루 섭렵하며 뛰어난 업무능력을 발휘했다.
이후,  국립공원공단 환경기술부장, 환경관리부장, 공원환경처장과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장,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장,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장 등을 거쳐 이번에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소장으로 부임했다.
 이진범 소장은 “법주사, 지자체,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협력 체제를 구축해 실천함으로써, 속리산 생태계 보전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며,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께서 자연이 주는 편안함을 누릴 수 있도록 공원관리에 최선을 다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