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두고 6.1지방선거 보은군의원 출마자 증가
삼승면 이명희 회인면 윤찬호 출마의지 밝혀
2022-01-27 나기홍 기자
6.1전국동시지방선거가 5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보은군의회 의원선거출마를 계획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현재 보은군의회 다선거구에 해당하는 회인면의 윤찬호씨가 22일, 삼승면의 이명희 씨가 24일 출마의사를 밝혔다.
이로써, 현재 보은군의원선거다선거구에서 후보로 거론되는 이는 김경회 더드림도시농사꾼협동조합 이사장(삼승)과 윤석영 의원(회인) 김낙경 보은군공동주택협의회장(내북), 최부림 의원(산외) 등 4명에서 2명이 늘어 모두 6명으로 증가했다.
이로 인해 삼승면에서 2명, 회인면에서 2명, 내북면에서 1명, 산외면에서 1명이 출마하고 수한면에서는 박진기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해 현재까지는 출마가 거론되는 이는 없다.
이중 산외면의 최부림 의원과 이명희씨는 보은군의원선거구 개편논란에 따라 산외면과 삼승면중 어느 면이 나선거구에 합류되느냐에 따라 출마선거구가 달라질 수 있다.
한편, 이번에 출마의사를 밝힌 윤찬호 씨는 회인면 송평리에서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보은군이장협의회장, 보은군민장학회 감사, 전국양봉인의날 추진위원장, 보은군중학교학부모연합회장, 충북이통장협의회 수석부회장등을 역임하고 대청댐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명희씨는 보은농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농업에 전념하고 있으며 남보은농협 감사, 남보은농협이사, 보은황토사과발전협의회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충북원예협동조합 이사, 충북사과연구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