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적십자봉사회, 설맞이 이웃사랑 실천

2022-01-27     나기홍 기자

대원적십자봉사회(회장 이윤하)가 지난 23일 사랑과 정성이 가득담긴 설맞이 선물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했다.
적십자봉사관에서 펼쳐진 이날 활동에는 30여명의 봉사회원이 함께해 떡국 떡, 왕교자, 돼지살고기 등 갖가지 음식을 가득 담아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고통받는 독거노인 등 40여 가정의 취약계층에 일일이 전달하고 위로와 격려를 보냈다.
200여만원을 투립해 만든 이날  사랑의 설맞이 선물은 40세대에 전달했다.
대원적십자봉사회는 평소 어려운 이웃에게 열무김치, 장조림, 복달임 백숙봉사 등을 진행했으며 해마다 김장김치, 쌀, 생필품 전달, 집수리봉사 등을 통해 인도주의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은 떡국떡을 준비한 대원적십자봉시회원들이 이를 전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