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실버복지관 신년행사 ‘복잡아랏’ 펼쳐

새해를 맞이한 보은군실버복지관(관장 고은자)이 2022년 신년행사 ‘복잡아랏’을 통해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선사했다.
 지난 20일(목)시작해 21(금)까지 이틀간 펼쳐진 ‘복잡아랏’ 행사는 추억의 뽑기게임에 착안해 코로나19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어르신들에게 소소하게마나 새해를 여는 기분을 만끽하도록 하기 위해 계획했다.
 130여개의 종이에는 운수대통, 만사형통 등의 새해 덕담이 적혀져 있으며 이 쪽지를 펼쳐보이는 어르신께는 쪽지에 적혀진 덕담에 해당되는 사은품을 전달하며 기쁨을 선사했다.
 이 쪽지를 통해 다양한 사은품을 받음은 물론 26일 펼쳐진 노년사회화 동계특강에 참여할 수 있는 수강권이 담겨있어 모든 어르신들이 특강에도 참여하며 임인년 새해를 즐겁고 행복하게 맞이했다. 
고은자 관장은 “2022년에도 다채롭고 유익한 사업을 펼쳐 어르신들에게는 든든한 지원군, 지역주민에게는 희망을 소통하는 징검다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보은군실버복지관은 지난 20일(목)부터 시작해 28일(금)까지 2022년 프로그램 접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