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마을 내년 1월초 분양
단독주택 65필지, 근린상가 2필지
1997-12-06 송진선
내속리면 중판리 문화마을 분양이 내년 1월초 경으로 늦어졌다. 당초 10월경 분양할 계획이었으나 현지 여건의 차질로 인해 12월20일경 공고를 한다음 내년 1월6, 7일경 희망자에게 분야을 한다는 것. 내속지구 문화마을은 지난 96년 7월에 착공 공사를 한 것으로 27억8500만원을 투입, 1만5400평을 개발해 일반인에게 분양하게 되는데 주택, 상가 외에 공원, 놀이터, 농기계 보관창고, 마을회관, 공동 작업장, 공동 주차장 등과 오수 처리시설을 갖추게 된다.
단독 주택용지 분양의 경우 총 65필지로 분양은 1세대 1필지를 원칙으로 해 1세대당 100평에서 120평정도 분양이 가능하다. 분양 대상자는 내속리면 지역 소재 주민들에게 조성원가로 우선 분양하고 남을 경우 타 지역 주민에게 분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