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맞이 마치고 눈길 걷는 주민들

2022-01-06     보은신문

 임인년(壬寅年) 2022년 1월 1일 삼년산성에서 해맞이를 마치고 눈길을 걸어 내려가는 주민들의 모습이 아름답다.
 이날 해맞이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공식적인 해맞이 행사가 아니었음에도 보은읍 곳곳에서 150여명이 삼년산성을 찾아 뜨는 해를 지켜보며 소원을 빌었다.
 한 주민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2년 가까이 엄청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하루속히 코로나바이러스가 진정되어 예전으로 회복되기를 기원했다”고 고통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