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업 완료

2021-12-30     김인호 기자

보은군이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11개 읍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1억 5000만원을 들여 기초수급자 42가구, 차상위계층 19가구, 독거노인 16가구, 복지사각지대 7가구 등 84세대에 대해 도배 장판 교체, 창호 및 보일러 교체 등 단열공사를 추진했다.
이 사업은 지원기준에 맞지 않아 타 사업에 선정되지 못한 취약계층이 대상으로 올 겨울을 따뜻하고 보다 안락한 주거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신속히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삶의 의지를 갖고 살아가는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