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흠 국회의원
CCTV 설치 및 삼가·사여2교 사업비 확보
2021-12-30 김인호 기자
박덕흠 국회의원(보은옥천영동괴산)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재난)를 추가로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보은군은 △보은 방범취약지역 CCTV 설치사업 △삼가교.사여2교 노후교량 정비사업 등 2개 사업비가 확보됐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정으로 보은군은 방범취약지역 CCTV 설치 및 고도화 사업으로 인한 각종 범죄 및 실종사건 예방 등 주민 치안 강화, 삼가교.사여2교 노후교량 정비 사업으로 인한 도로 이용객들의 안전이 강화될 전망이다.
박 의원은 “동남4군 하반기 특별교부세 72억원을 확정한데 이어 재난 특교세 17억 원을 추가로 확정함으로써 추운 겨울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옥천영동괴산 동남4군은 이번에 재난 특별교부세 17억원을 추가로 확정함으로써 지난 12월 6일에 확정한 특별교부세 72억원을 포함해 12월 한 달에만 총 89억원의 특별교부세를 교부받게 된다고 박 의원 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