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지역자활센터, 주민과 함께 하는 연말행사 펼쳐

2021-12-30     나기홍 기자

 

보은자역자활센터의

보은지역자활센터(센터장 성낙현)가 지난 24일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연말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지역 아동들과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기위한 자활센터의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로 기획해 추진했다.

자활센터는 아동센터에 방문하여 30명의 아동에게 선물을 나누어 주고 크리스마스 파티도 열어주며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를 툭툭 털어냈다.

아동센터 사회복지사는 “매년 산타에게 받고 싶은 선물이야기가 아동들끼리 오가곤 했는데, 자활센터에서 이렇게 준비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고 말했다.

자활센터 직원은 ”선물을 받은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환한 미소가 지금도 기억에 남는다.“ 며 "작지만 큰 행복을 준 것 같아 뿌듯하다” 고 말했다.

보은지역자활센터는 매년 아동들을 위한 체험활동, 독거 노인을 대상으로 온천여행 등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