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문화원, 문화교실 작품전시회 진행 중

2021-12-23     김태혁 실버기자

 

보은문화원

 보은문화원(원장 구왕회) 문화교실 작품전시회가 21일부터 문화원 지하전시실에서 펼쳐지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서예, 한국화, 민화, 한지공예, 가죽공예, 생활공예 등 200여점의 작품이 출품 전시되어 보는 이들로부터 감탄사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보은문화원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에 델타변이까지 극성을 부려 인원 제한으로 개장식을 구왕회 문화원장, 지도강사, 분야별 회장 총무 등 29명만이 참석한 가운데 간단한 테이프커팅과 수료식으로 2021년 보은문화원에서 운영해온 모든 취미교실을 종강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27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할 수 있으며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전시실을 방문할 시에도 열 체크, 마스크 착용, 인원 제한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구왕회 원장은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모두가 어려운데도 정성을 다해 완성한 수강생들의 작품이 너무도 훌륭하고 아름답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스스로 자신감을 느끼며 더욱 더 성장했으면 좋겠고, 지역주민들도 이 좋은 작품들을 감상하는 기회를 놓치지 말았으면 한다”고 작품 감상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