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 드론으로 보은산업단지 순찰 펼쳐

2021-12-16     나기홍 기자
보은소방서

 보은소방서(서장 한종욱)는 최근 소방드론을 활용하여 보은군 삼승면 보은산업단지 공장시설 인근 화재예방 순찰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2020년 발생한 화재는 총38,659건이 발생했고 이중 산업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는 5,217(13.5%)건으로 주거시설에 이어 두 번째로 높게 나왔다.
 또한, 화재발생으로 인한 화재피해액은 공장시설이 2,012억원(33.5%)으로 가장 높고, 그 다음으로 창고시설 1,366억원(22.8%)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보은소방서는 소방드론을 이용하여 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소방드론을 활용하여 공중 화재예방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공장시설 화재 발생시 큰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안전관리에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공장 관계자의 자발적인 사전 점검 실시 등 많은 협조를 부탁 드린다”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