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실버복지관 2021년 송년행사 ‘모든 날, 모든 빛’ 운영

2021-12-16     나기홍 기자
보은군실버복지관에서

 보은군실버복지관(관장 고은자)은 지난 9일, 2021년을 보내는 12월 마지막 한 달간‘모든 날, 모든 빛’을 주제로 송년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송년행사는 힘든 코로나19 시기의 하루하루를 견뎌온 어르신들뿐 아니라, 보은군민을 향한 위로와 희망찬 2022년을 소망하기 위해서다.
 이번 송년의 달 운영은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실외 보은빛정원 조성과 함께 실버복지관 1층 강당에서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코로나바이러스 차단을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프로그램 작품 전시회 및  소규모 바자회가 펼쳐진다. 
보은군실버복지관에서는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지역사회 후원금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고은자 관장은 “실버복지관 어르신들의 다양한 활동지원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은군실버복지관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추석키트 전달은 물론 손뜨개 및 다양한 공예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후배시민들과 소통해 왔으며, ‘코로나19 종식’이라는 소망을 담아 바람개비도 제작해 설치하는 등 어르신들께 행복을 주기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