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속리 주민 쉼터 조성 촉구
내륙순환관광도로
1997-11-22 보은신문
이날 주민들은 「내륙순환관광도로 명소화 사업의 효율성을 살린다면 2개 순환관광도로가 합쳐지는 외속리면 서원리 부근에 쉼터를 조성하는 것이 타당하며 인근 서원계곡의 피서인파를 감안해 쉼터조성의 적지다」고 주장하며 「보은군에서 입지선정을 위해 외속리면 일대를 검토한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군수가 외속리면 주민들과 별도로 약속한 쉼터조성계획이 내년예산에 편성돼 잠정결정된 마로면 기대리와 외속리면 일대등 2개의 쉼터조성사업은 형편성에 어긋나 사업진행이 어려울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