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우드볼회관’ 준공

2021-12-02     보은신문

보은군은 지난달 24일 스포츠 휴양관광산업 활성화와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한 ‘보은군 우드볼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속리산면 중판리 산 43-1(동학터널 인근) 자리한 ‘보은군 우드볼회관’은 특별교부세 5억원과 군비 1.3억원 등 모두 6.3억원을 들여 지난해 5월 착공해 이날 준공했다. 우드볼회관은 연면적 164㎡, 지상 1층 규모로 회의실, 사무실, 편의시설 등 다목적 공간으로 꾸며졌다. 정상혁 군수는 "오랜 기간 계획했던 속리산 스포츠 휴양 관광지 조성 사업이 모습을 갖춰가며 점차 활성화되고 있다”며 “보은군 우드볼 250여명의 회원과 함께 우리 군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우드볼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스포츠 메카 보은군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