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여성예비군, 김장김치로 따뜻한 온기 전달

2021-12-02     나기홍 기자

보은군여성예비군(대장 김정미)가 지난 26일, 신촌가든 광장에서 ‘자원봉사이어받기’ 행사의 일환으로 김장김치를 담기로 분주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50가구의 참전유공자와 독거노인가정에 전달했다.
어르신들은 김장김치를 담아들고 방문한 회원들에 대한 감사함을 감추지 못했다.  보은군자원봉사센터 박학순 센터장은 “보은군여성예비군이 여름에는 참전유공자 댁 집수리를 해 드리더니 이번에 김장김치를 담아 드리는모습이 감동적이다”고 감사를 표했다.
 김정미 회장은 “모든 것을 다 바쳐 나라를 지키기 위해 애쓰신 분들과 어려운 어르신들을 살피는 것은 우리가 해야 할 당연한 일”이라며 “이 김장김치를 드시고 어르신들이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건강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