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옥천영동축협, 번식우 경매 ‘인기 최고’
2021-11-25 보은신문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은 지난 18일 보은가축시장에서 조합원을 대상으로 번식우 경매를 실시해 조합원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한우가격 상승으로 번식우 입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의 축산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개최된 이날 번식우 경매에는 34두의 번식우가 출품됐다.
특히, 이번에 출품된 번식우는 우수그룹 정액 및 후대검정 정액을 사용해 맞춤형 계획교배를 실시한 개체로 후대축의 유전력이 우수해 축산 농가들로부터 커다란 인기를 끌었다.
맹주일 조합장은 “올해 처음 실시된 생축사업장 우량 번식우 경매에 적극 참여해준 조합원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조합원 실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으로 조합원들의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