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신협, 이웃사랑 ‘온 세상 나눔 활동’ 펼쳐

 보은신용협동조합(이사장 우병기)에서 17일, 독거노인과 어렵게 살고 있는 20세대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도록 하기 위해 200만원상당의 전기담요와 이불세트를 전달했다.
 ‘온 세상 나눔 캠페인’펼치고 있는 보은신협에서는 농번기에는 농가일손돕기, 평소에는 어려운 이웃돕기 등 다양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전기담요와 이불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겨울추위를 어떻게 이길까 걱정했는데 이처럼 좋은 전기담요와 이불을 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며 “건강하게 살라는 뜻으로 알고 시시때때로 운동도하며 따뜻하게 보내겠다.”고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