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동호인 화합 다져
제2회 군생활체육대회 및 장수노인체육대회
1997-11-01 곽주희
이어 김종철 군수의 격려사와 어준선국회의원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군생활체육협의회 동호인들이 모은 성금 30만원을 동광초 축구부 박창교코치에게 격려금으로 전달했다. 축구, 족구, 배구, 테니스, 탁구 등 5가지 운동경기로 치뤄진 제2회 군생활체육대회에서는 총 5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경합을 벌인 축구의 경우 삼산조기회 A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또 17개팀이 경합을 벌인 족구는 (주)한화팀이 1위, 배구의 경우 농협연합팀이 1위, 테니스는 한국통신보은전화국이 1위, 충일탁구장에서 열린 탁구경기는 김진대·박성림조가 1위를 차지했다. 한편 게이트볼과 민속경기로 읍면 대항전 방식으로 치뤄진 장수노인체육대회에서는 게이트볼의 경우 장신팀이 1위, 장기와 풍물놀이는 회북면 1위, 윷놀이는 회남면이 1위, 공굴리기는 내북면이 1위, 줄다리기는 외속리팀이 1위를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