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덕사 효광스님 어려운 이웃에 쌀 기증

2021-10-28     보은신문

탄부면 소재 보덕사 효광스님(신정현)이 지난 26일 탄부면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40kg을 기탁했다. 효광스님은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6차례에 걸쳐 쌀 290㎏을 기증했다. 효광스님은 “조금이나마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 모든 공을 부처님의 덕으로 돌린다”고 말했다. 전욱환 탄부면장은 “뜻깊은 기탁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쌀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한 쌀은 관내 저소득층 노인 4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