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티재 목탁봉에 울려 퍼지는 민회장의 색소폰 소리

2021-10-28     박진수 기자

 보은대추온라인축제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말티재 목탁봉 버스킹무대’가 색소폰 음률이 흘러나와 가을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보은음악협회 민장근 회장이 색소폰 연주를 통해 자신의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민 회장의 이번 연주는 보은대추축제가 끝나는 오는 31일까지 매일같이 오후 1~3시까지 펼쳐져 말티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소폰 공연과 함께 속리산의 아름다운 가을의 정취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