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센터, 참여주민을 위한 기초역량강화교육

2021-10-21     보은신문

보은지역자활센터(센터장 성낙현)는 지난 13일 '2021년 자활참여자 기초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광역센터 주관으로 12개 지역자활센터 참여주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수강 인원을 제한하고 지역 간 이동을 최소화하여 “찾아가는 현장 교육”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은 신용생활 안정제도에 대한 이해 및 금융사기 예방, 올바른 금융 소비, 'DISC 행동유형 진단' 등 내용으로 참여주민의 효율적 가계 운영을 도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은 “내 형편에 맞는 채무조정제도가 있는 것을 알게 되어 매우 유익하였다. 강사님에게 긍융 상담을 받아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자활센터 담당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작년부터 교육 훈련이 온라인 또는 개별적으로 진행되어 아쉬움이 많았는데 오랜만에 얼굴을 마주한 주민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자활센터는 참여주민의 연령과 적성, 진로에 맞는 맞춤형 교육훈련을 통해 개인의 역량개발과 취업능력 향상,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