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전통시장·결초보은시장, 고객감사제 개최
보은전통시장(회장 최종호)과 결초보은시장(회장 설용덕)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온라인 대추축제 기간인 10월16일부터 10월 31일까지(결초상품권 예산 소진시 조기 종료) ‘전통시장 결초보은고객감사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굿-Bye 코로나, 굿-Buy 충북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보은전통시장 결초보은고객감사제는 보은전통시장에서 카드나 현금으로 구매한 영수증을 행사장 부스에 제출하면 금액에 따라 결초보은 상품권을 지급하는 페이백 행사다.
이번 행사의 페이백 진행예산은 총 3천160만원이며, 구매금액 5만원~10만원은 1만원, 10만원~30만원은 2만원, 30만원 이상은 3만원을 결초보은 상품권으로 페이백 하는 것으로 개인별 1일 1회에 한해 혜택을 제공하며 결초보은상품권 예산 소진시 조기에 종료되는 만큼 행사에 참여하는 고객들은 이점을 유의해야 한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전통시장에서는 최근 코로나 확진자가 줄어들지 않고 계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손님들에게 마스크를 지급하고 점포마다 손소독제를 비치하는 한편 매일 아침.저녁 하루에 2회씩 방역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 확산 방지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시장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고객들의 발길이 뜸해진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보은군과 상인들이 뜻을 모아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시장결제가 조금이나마 나아질 수 있도록 많은 군민들께서 적극 이용해 주셨으면 한다.”고 이용을 당부했다.
보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보은전통시장(043-543-6688) 또는 결초보은시장(043-543-121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