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혁명북접사업회, 산화 128주년 추모제 올려

2021-10-07     보은신문

사단법인 동학혁명북접사업회(대표 손원)가 동학혁명군 산화 128주년을 맞아 지난 2일 보은읍 성족리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에서 동학혁명군추모제를 올렸다.
 이날 추모제에서는 ‘방울소리보존회’에서 꽃상여를 메고 올랐으며 제례에서는 인암 선생의 고천문 낭독과 전체 참여자들의 배례가 있었으며 손원 대표의 초헌례에 이어 주현호 장안농민회대표의 아헌례 김도화 보은군의회의 종헌례를 통해 수천명의 동학농민군이 산화한 북실전투를 기억하고 아픈 역사 속에 남긴 흔적을 재조명하며 부국강병의 의지를 드높였다.
 (사)동학혁명북접사업회에서는 앞으로도 동학농민혁명의 소중함을 기억하고 국가발전에 기여해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