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온청소년아카데미, 코로나 방역 일선에 물품전달

2021-10-07     나기홍 기자
다온청소년아카데미

 다온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청소년문화의집 관장 나웅)에서 지난달 30일, 건강하게 코로나 감염병을 이겨내고 슬기로운 위드 코로나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보은군보건소(소장 이영순)와 보은한양병원(원장 윤석웅)을 찾아 감사의 마음을 담은 트리플베리청을 전달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날 전달한 트리플베리청은 다온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선생님들과 함께 정성을 다해 만든 물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물품전달은 다온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자치회의 통해서 ”슬기로운 위드 코로나 생활이 되려면 우리는 무엇을 하지? “라는 질문에 ”코로나19와 싸우고 계시는 의료진들을 응원하자“와 ”코로나19로 인해 가족들과도 잘 만나지도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송편대신 머핀을 대접하자“라는 의견이 수렴되어 인우원(시설장 정명선) 과 보은군보건소 및 한양병원을 방문하게 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서 다온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우리가 보내는 평범한 하루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으며, 민주시민으로서 역량을 강화시키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