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사업 예비신청접수

2021-09-30     김인호 기자

보은군이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 및 최적의 사양관리 등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2년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사업에 대해 오는 10월 1일까지 예비신청을 접수한다.
예비신청을 원하는 축산농가는 해당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지원자격 및 지원제외 요건 등을 확인 후 신청하면 되는데 내년도 사업대상자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본 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예비신청자의 사전컨설팅 및 심사 등의 절차를 진행 후 최종 선발하게 된다.
주요 지원내용은 원격제어가 가능한 자동화 장비, 사료자동급이시설, 축사 내외부의 환경 모니터링 및 소독.방역 장비, CCTV 등이다. 사업 지원비율은 보조 50%, 융자 30%(융자금리 2%, 3년 거치 7년 분할상환), 자부담 20%이다.
전국적으로 축산농가의 ICT 사업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현재 보은군에서도 한우, 젖소 등 13개 농가에서 본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